평생학습우수프로그램지원사업 시니어따봉연주단에서는 

9/2과 9/5일 2번에 걸쳐 자작곡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

어르신들에게 작곡이라는 활동이 매우 낯설고 어려운 것이었지만 

최선을 다해 가사를 쓰고, 음계를 붙이고, 가락을 만들고, 빠르기를 정해보는 

과정을 통해서 어르신들의 열정을 볼 수 있었고

어르신들이 써오신 가사를 보니 여전히 마음 속에는 꽃다운 소녀인 듯 

아름다운 가사 말 속에서 어르신들의 감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

음계나 가락은 가사보다 더 어려웠지만 강사님의 도움으로 예쁜 음계를 붙였고

칼림바로 연주가 가능한 가락과 음계로 수정하는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

아직 악보가 완성되지 않아 연습은 해보지 못했지만 다음 모임 때 

만든 곡을 연습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

이 곡으로 작은 연주회에서 멋지게 선보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

어르신들 수고하셨고 멋진 연주 기대할게요~